김근태 최고위원은 4일 한미 FTA와 관련해 "참여정부가 '제2의 IMF'의 대리인이 되었다는 비판은 받지 말아야 한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일본에게 자존을 세웠듯이 우리 정부는 미국에도 당당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당내 김근태계로 분류되는 '민주평화통일연대(민평련)'이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등과 함께 '한미 FTA 졸속추진'을 공개 토론하는 등 적지 않은 파열음을 낸 것과 무관치 않다. 이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 각 세력의 입장 차이는 지방선...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