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평택 대추리 군부대 투입과 폭력적인 행정대집행’과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윤광웅 국방부 장관의 사퇴와 책임있는 정부당국자의 사과를 요구하며 공동대처를 다짐했다.
부산 시민사회단체 긴급기자회견, 4일 오후 7시 서면 촛불집회 개최
평택 대추리 군부대 투입과 폭력적인 행정대집행 공동대처 다짐
4일 오후 4시 부산민중연대를 비롯한 1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방부가 분명 우리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전제한 뒤 “이 나라 정부는 전략적 유연성 합의에 따라 어느 나라든지 선제공격을 단행할 수 있는 신속 기동군으로 성격이 변한 주한미군에게 이렇게 제 나라 백성들을 상대로 전쟁을 하면서라도 넘겨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안하원 부산민중연대 공동대표는 “미군의 한반도 방위가 목적이 아니라 동북아지역에서의 미일군사동맹을 중심으로 대중국 견제에 한국을 재편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며 지적하며 “그렇기에 전략적 유연성은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