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농민들이여, 읍·면에서 마을에서 삼삼오오 모인 사랑방에서도 한미FTA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자.' 14일 전국농민총연맹 서산시농민회(회장 문건동)가 서산시청 앞에 한미FTA저지를 위한 벼 야적과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시 농민회는 "각계각층이 지난 3월부터 한미FTA 반대를 줄기차게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협상체결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자국 농민들은 나락에 떨어지고 미국농민들만 살찌게 하는 이러한 불평등한 협상은 이제라도 중단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나진생 시농민회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