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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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노동자·농민 마침내 분노 '폭발'
번호 4501 분류   조회/추천 590  
글쓴이 제주의소리    
작성일 2006년 11월 23일 09시 13분 34초
노동자·농민 마침내 분노 '폭발'
한미 FTA 저지 '범도민총궐기' 도청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
제주 생명 '감귤' 쏟아내며 '울분'…김 지사는 입장 밝혀라!
 
2006년 11월 22일 (수) 18:38:02 이승록 기자
 

   
 
 
   
 
 
노동자와 농민이 분노가 마침내 폭발했다.

한미 FTA 저지와 비정규직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노동자와 농민이 '총궐기'에 나섰다.

   
 
 
먼저 민주노총이 22일 오후 2시 도청 앞 도로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비정규 악법 저지' '한미 FTA 저지' '산재법 전면 개정' 등 4대 핵심요구안을 갖고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농민들이 결합 노동자 농민 800여명은 제주도청 앞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가 벌어졌다.

   
 
 
강인선 한미 FTA 저지 농수축산비대위 위원장은 "농민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 정부가 각본대로 한미 FTA 협상을 체결하려 한다"며 "행자부와 제주도는 보조금과 지원금을 빌미로 아예 시민사회단체를 관변단체로 만들려고 한다"고 성토했다.

안동우 의원도 "한미 FTA 협상이 체결되면 제주도 조례가 14개나 폐기해야 할 정도"라며 "도의회 의원 41명 전체 의견을 받아 한미 FTA 협상 반대 의결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도민운동본부는 이날 "김태환 지사는 한미FTA 4차 협상에서 미국 수석대표인 웬디 커틀러를 만나 감귤을 '협상제외품목'으로 지정해 줄 것을 '호소'했으나 실제 김 지사의 호소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믿는 이는 거의 없다"면서 "도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차 협상 제주개최를 수용하고, 호소로 감귤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는 너무나 순진하고 어이 없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운동본부는 1차 범국민총궐기대회 결의문을 통해 "한미FTA 협상은 이미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가 관철되는 불균등한 협상으로 전락했다"면서 "지금의 상황에서는 협상 자체를 중단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없다"며 협상을 중단하고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는 등 원점에서 통상전략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 "김태환 도정은 제주자치도를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제주도민과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갈 한미FTA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협상을 중단할 것을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며 "제주도민의 요구를 계속해서 외면한다면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궐기대회에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근조 한미 FTA'란 상여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분노를 표시했다.

   
 
 
이어 5시15분부터 대회 참가자들은 제주의 생명산업 '감귤'을 앞세우고 제주도청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도청 경비를 맡은 경찰은 전경 1개 중대와 제주서 형사과 직원을 총동원해 시위대와 맞붙었다.

시위대는 감귤을 던지며 도청 진입을 3차례나 시도하며 경찰과 몸싸움을 하며 격렬하게 싸웠다.

   
 
 
5시40분께 시위대 30여명은 경찰의 철통같은 원천봉쇄를 뚫고 도청 옆으로 들어가 감귤 수십박스를 내던지며 한미 FTA 저지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은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긴박감이 감돌기도 했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던 시위대는 6시경 도청 밖으로 빠져나와 한미 FTA 저지 '횃불 문화제'를 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도청 앞 '한미FTA 저지' 시위 '충돌'
도청 진입 시도…대치 중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
 
2006년 11월 22일 (수) 17:31:48 이승록 기자
 

   
 
 
   
 
 
'한미 FTA 저지' 를 위한 시위와 경찰이 도청에 집입하는 과정에서 큰 충돌이 빚어졌다.

   
 
 
2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앞 도로에서 '노동법 개악저지' '비정규악법 저지' '한미 FTA 저지' 산재법 전면개정'을 전면에 내걸고 총파업을 선언한 민주노총 제주본부를 비롯한 시위대는 이날 오후 5시께 대치중인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FTA결사 저지에 참여한 시민사회 단체, 농민들은 5시 15분께 도청 앞 마당에 감귤을 놓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 병력이 가로막히면서 크게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로인해 도청 정문 앞은 사람들에 의해 밟힌 감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으며 격한 감정 대치로 번지는 등 자칫 불상사가 우려된다.

현재 농민들과 전경들은 40분째 대치 중이며 일부 시위자들은 도청 청사 안으로 진입을 시도 중이다.

시위대는 ""도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차 협상 제주개최를 수용하고, 호소로 감귤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는 너무나 순진하고 어이 없는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한미FTA 협상 저지를 위한 범국민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우리는 한미FTA 결코 수용할 수 없다"
제주운동본부, FTA협상 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
 
2006년 11월 22일 (수) 15:26:22 이재홍 기자
 

   
 
 
한미FTA협상 저지를 위한 범국민 총궐기대회가 22일 오후3시20분부터 제주도청 앞 도로에서 시작됐다.

오후2시 민주노총 '총파업 승리결의대회'에 이어 한미FTA협상 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범국민총궐기대회는 도 전역에서 농민들이 대회 현장에 속속 도착하면서 한미FTA 협상저지를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다.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제주도청 앞에는 FTA협상 결과에 따라서는 '바람 앞의 촛불'로 전락할 감귤농민들이 1년 내내 농사지은 소중한 감귤을 트럭으로 실어 와 행사장에 내려 놓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경들을 도청 입구에 배치했다. 농민들은 1시간 동안 집회를 한 후 오후4시30분부터 도청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범도민운동본부는 이날 "김태환 지사는 한미FTA 4차 협상에서 미국 수석대표인 웬디 커틀러를 만나 감귤을 '협상제외품목'으로 지정해 줄 것을 '호소'했으나 실제 김 지사의 호소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믿는 이는 거의 없다"면서 "도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차 협상 제주개최를 수용하고, 호소로 감귤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는 너무나 순진하고 어이 없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운동본부는 1차 범국민총궐기대회 결의문을 통해 "한미FTA 협상은 이미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가 관철되는 불균등한 협상으로 전락했다"면서 "지금의 상황에서는 협상 자체를 중단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없다"며 협상을 중단하고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는 등 원점에서 통상전략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정부 당국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수입재개가 이른바 '한미FTA협상 4대 선결조건'이었음이 확인되고 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라는 미국의 압력이 노골화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당국은 한미FTA협상을 추진하는 동시에 교육, 보건의료, 금융 부문 등에서 이른바 자발적인 시장화 개방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한미FTA와 결합돼 공공영역을 독점 재벌과 외자에 내 맡기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한미FTA협상은 제주도민의 생존과 풀뿌리 민주주의 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밝히고는 "농산물수급안정, 우리농산물 학교급식, 도민우선고용 등 제주도민의 삶과 직결된 자치조례가 한미FTA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폐기돼야 할 운명에 놓여 있다"며 "특히 농산물수급안정과 관련된 조례가 폐지된다면 1차 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가 중단되며, 결국 감귤이 민감품목으로 지정된다고 하더라도 농업보조정책 중단으로 산업붕괴는 막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김태환 도정은 제주자치도를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제주도민과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갈 한미FTA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협상을 중단할 것을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며 "제주도민의 요구를 계속해서 외면한다면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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