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남지방경창청 등 관계기관이 지난 22일 전국 13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 '한미FTA 저지 궐기대회'를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을 사과하라"고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3일 홍영기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22일 불법시위를 주도한 '한미FTA저지 광주전남운동본부'와 '광주전남희망연대'의 집회신고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금지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전남희망연대 등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