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의 2차 궐기대회에 대해 경찰이 '집회 금지'를 통보해 물리적 충돌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범국본 소속의 농민단체들과 경찰이 한바탕 전초전을 치렀다.
전국농민회 등의 농민단체로 이뤄진 농민연합과 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 중앙회 개혁 및 현대차 비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재판 중인 정대근 중앙회장의 사퇴를 요구한 뒤 천막을 치고 농성에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