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는 이날 오후 1시 한국 언론을 위한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기술적으로 엄밀히 따지자면 쇠고기 문제는 (한미) FTA의 협상대상이 아니다"면서도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가 한미 FTA 협상의 개시와 연관돼 있다. (…) 우리는 한미 FTA가 성공하려면, 즉 양국 의회에서 (한미 FTA가) 비준을 받으려면 (한국의) 쇠고기 시장이 완전히 개방돼야 한다는 점을 한국 측 협상단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