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한미 FTA 타결을 위한 5차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올 연말까지 마무리 짓겠다던 양국 정부의 당초 목표는 물 건너간 듯하다. 그러나 미 무역촉진법(TPA) 만기가 돌아오는 내년 6월말까지 결판을 내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조급증은 여전한 가운데 양국의 협상이 급진전을 이루더라도 미국 의회의 비준을 받아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전망이 나왔다.
"의회 요구 수위 높아 결렬 낙관"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7일 <한반도 평화주간 토론회>에서 "중간선거 이후 민주당이 고삐를 잡은 하원에서 FTA가 비준을 얻기 위해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