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 이전에 장관급 이상 고위급 회의를 통해 쌀과 쇠고기 등 이견이 큰 농산물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사전 의견조율을 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FTA 협상과는 별도로 조만간 미국이 쇠고기 검역기준에 관한 기술협의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은 12일 기자설명회에서 한미 FTA 농업분야 협상 경과를 설명하면서 "농업 분과의 경우 파행을 겪지 않고 협상이 진행됐지만 미국은 협상진행 속도가 더디다고 말하고 있다"며 "막바지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