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가 제작한 한미FTA 협상 홍보 책자인 ‘20년 후 더 큰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가 한겨레 신문 삽지로 한미FTA 5차 협상이 진행되던 기간 중 20만 부가 배포되어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그리 믿지는 않았지만 한겨레도 별 수 없는 모양이다. 돈과 권력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지칠 줄 모르는 이데올로기 공세
홍보 책자도 문제이지만 TV와 라디오를 통한 홍보 광고는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그 위력이야 어찌 홍보 책자가 따라갈 수 있으랴. 최근 체결지원위원회가 제작한 TV캠페인을 봐라.
개척자 광개토대왕처럼, 해상왕 장보고처럼 우리민족에겐 뜨거운 도전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시장을 향한 우리의 끝없는 도전. 한미자유무역협정은 우리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회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세계와 경쟁합니다.
한미FTA 바로알기 두 번째 TV캠페인 내용으로 12월 한달 내내 종횡무진하면서 하락하고 있는 한미FTA 찬성 여론을 끌어올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리 앞에 일본이 달려갑니다. 우리 앞에 중국이 달려갑니다. 우리 앞에 세계가 달려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