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 6차 협상이 내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학계·종교계·시민사회 원로 인사 10인이 협상의 잠정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9시 서울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는 여러 면에서 성과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며, 지금은 최종 타결을 밀어붙일 때가 아니다"며 협상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훈 경실련 공동대표,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종훈 덕성학원 이사장, 임재경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