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열리는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려다 경찰에게서 '문전박대' 당하고, 한미FTA 반대 집회 신청을 했다가 <조선일보>로부터 '명의대여' 비난을 들은 민주노동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16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에 앞서 열린 민주노동당 결의대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용진 대변인은 "약사 면허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불법적으로 빌려준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집회 명의를 빌려 준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정당이 명의를...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