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만 있는 이른바 '신(新)금융 상품·서비스'가 대거 국내로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에 있는 은행 본사가 한국 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의 금융정보를 취급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인이 국민연금과 같은 한국 정부의 자산을 운용하거나 우리 국채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프레시안>이 입수한 정부 비공개 문건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한미 FTA 금융서비스 분과의 협상에서 "미국 측이 '법을 개정할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