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이 닷새만인 19일 종료됐다. 무역구제와 자동차 및 의약품에 대한 수석대표급 협상에 이목에 집중됐던 이번 협상에서는 한미 양측이 이 분야들에서 서로 '얼마만큼을 줄 수 있는지'와 '얼마만큼을 받아야 하는지'를 놓고 서로 속내를 털어놨다. 또 우리 측은 미국 측 요구대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국책금융기관으로 인정하지 않고 한미 FTA의 적용을 받도록 하는 대신 취약산업 저리대출 등 이들 은행이 수행하는 정책금융 관련 제도는 협상 적용 예외목록인 유보안에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