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시작된 한미FTA 6차 협상이 19일 끝났다. 무역구제, 자동차, 의약품, 위생검역 등의 핵심쟁점은 고위급 회담으로 넘어갔고 이번 회담에서는 그 외 분야만 논의됐다.
몇몇 분야에서 부분적인 합의가 이뤄졌으나 우리 입장에서는 '성과'라고 할 만한 내용이 없다. 상품분과에서는 자동차 관련 품목의 관세는 제외하고 다른 품목들의 관세철폐가 합의됐고, 금융 분과에서는 우리 측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국책금융기관에서 빼 개방협정을 적용하기로, 금융·정부 조달의 내국민대우를 허용하기로 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