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서 숙제를 잘 해주기 바란다. 기다려 보겠다"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열렸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이 끝난 뒤 브리핑에서 김종훈 수석대표가 "새롭고 강렬한 분위기가 있었다"는 웬디 커틀러 미국 대표의 언급에 대한 화답으로 내놓은 말이다. 비유적 표현이기는 하지만 양측 수석대표간 모종의 절충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