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숨겨든 '카드'를 하나둘 내놓을 태세다. 미국 행정부가 통상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가 부여한 권한인 무역촉진권한(TPA)이 오는 6월 만료됨에 따라 양국간 FTA 협상의 현실적인 시한이 4월초로 두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 행정부는 TPA 만료 90일전까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