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선진국대열로의 진입에 온통 힘을 쏟고 있다. 세계 자본을 많이 끌어들이고 있고, 값싼 노동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가 됐든 그 누가 됐던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미국이 주도하는 FTA 협상에 순순히 나서는 것도 그 흐름이다.
그러나 선진화대열에 발 벗고 나서는 동안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과연 나아졌는가? 돈줄이 있고, 배운 사람들이야 아는 곳에 발 빠르게 들어가고 투자하면 된다. 그에 반해 가난한 사람들은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기에 그만큼 뒤처지고 있다. 농어촌에서 사는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 그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