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이 다음달 8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측이 8차 협상 직전에 농업 분과의 고위급 협상을 열자고 제안해 왔다. 한국 측은 이같은 미국 측 제안에 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협상이 성사되면 농업 분과는 지난 5차 협상 무렵 차관보급 협상으로 격상된 섬유 분과 협상과 지난 1월 6차 서울협상 때 수석대표급 협상으로 격상된 무역구제 분과, 자동차 작업반,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에 이어 5번째 고위급 협상 분과가 될 전망이다. 한미 FTA의 협상 분과 및 작업반은 총 1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