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7차 협상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다.
이번 7차 협상 기간에는 겉으로 드러난 눈에 띄는 협상 진척사항은 없었다. 그러나 한미 양국 협상단은 이번 7차 협상이 양측의 계획대로 미 행정부의 현행 무역촉진권한(TPA)이 만료되기 90일 전인 4월 2일께 양국 정상이 한미 FTA 협정문에 가(假)서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대한 전환점이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7차 협상에서 한국 측은 한편으로는 배기량 기준 자동차 세제 개편과 건강보험 약값 적정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