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7차 협상에 대해 많은 언론들이 '협상진전'이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협상 타결의 전망이 '밝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협상진전'의 이면에는 한국측의 무더기 양보가 있다. 7차 협상에서 한국측은 무역구제, 의약품, 섬유, 자동차, 금융 등의 분야에서 대폭적인 양보안을 내놨고 농산물 분야마저 대폭 개방하고 쌀도 더 빨리 개방하는 안을 내놓아 사실상 FTA협상이 일방적인 미국 퍼주기가 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6차 협상까지 '핵심쟁점 협상의 난항'과 '빅딜 가능성'을 전하던 방송보도는 7차 협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