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터넷신문협회 인터뷰를 지켜보았습니다. 분명 대통령께서는 구중궁궐 음울한 독재자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논쟁을 즐기시고 또 잘하시는, 부분부분 지나치리만큼 솔직하고 서민적인 화법 또한 보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서슴없이 대중 앞에 모든 것을 내보이는, 조용필의 노랫말처럼 '모든 것을 걸기에 외로운' 그런 몸짓 또한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미FTA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아쉽고 또 안타까웠습니다. 국정현안이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