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방에서 상경한 축산농민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5·6일 양일간 진행되는 '농업 고위급 회담'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앞으로 나섰다. 한미FTA 협상에서 농업 및 축산분야가 '빅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한우협회 소속 3000여명의 축산농민들은 5일 오후 1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 모여 '축산물 빅딜 반대, 농업 고위급 회담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권오을(한나라당)·이인기(한나라당)·강기갑(민주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