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영장없는 도청 뿐 아니라 수천만명의 통화기록을 몰래 수집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조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의회의 비판이 공화·민주 가릴 것 없이 거세지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11일 “평범한 미국인들의 프라이버시는 강력한 보호를 받고 있다. 우리는 수백만 일반 시민의 사생활을 들여다보거나 들춰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