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에서 우리 쪽 협상단이 섬유분야 핵심 요구안마저 또다시 후퇴시킬 조짐을 보여, 협정 체결의 경제적 실익에 대한 의구심이 더 커지고 있다. 섬유는 자동차와 함께, 미국과 협정 체결에 따른 수출 증대 효과가 가장 큰 분야로 꼽혀 왔다. 8차 협상 이틀째인 9일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섬유분과 협상단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