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서 미국이 원하는 특허기간 연장,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설립, 신약 가격 일정수준 이상 보장 등을 받아들이면 한 해 최소 2조원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경우 현재 한 해 약값으로 7조2천억원을 지출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이 크게 위협을 받는 한편,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