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 셋째날인 10일 한미 양국 협상단은 금융서비스 분과에서 일괄 타결안을 도출했다. 양측은 '이 타결안을 받느냐 마느냐'를 놓고 자국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이 분과의 협상을 일시 중단했다.
이날 협상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도출된 일괄 타결안에서는 이 분과의 뜨거운 쟁점이었던 '국책금융기관의 협정 적용 여부'가 결국 미국 측 요구대로 '협정 적용'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 관계자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부문을 유보안에 넣어달라고 요구했으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