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밀어붙여!" 현장 지휘관의 말 한 마디에 경찰들은 항의하는 기자들을 또다시 방패로 거칠게 몰아붙였다. 그 사이 현장 지휘관은 유유히 자리를 피하고 있었다. 그는 부하들의 힘을 빌려 도망칠 만큼 큰 잘못을 한 것일까? 기자라고 밝혀도 방패로 찢고 곤봉으로 치고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종각일대에서 벌어진 한미FTA 반대시위 현장에서 경찰은 <오마이뉴스> <한겨레> <연합뉴스> <민중의 소리> 등 언론사 취재ㆍ사진기자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