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 총궐기대회가 벌어진 10일 서울.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참여 단체들이 시청 앞 서울광장이 막히자 도심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는데, 독립문이 위치한 독립공원에서는 범국본 단체들과 경찰 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특히 단체 회원들이 모이기 전 미리 독립문 독립공원에 도착한 충남 예천군 농민회 회원 한 명이 깃발을 꺼내드는 순간 주변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이 깃발을 든 농민을 완전 에워싸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전망이다. 깃발만 들어도 '불법 집회'...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