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협상이) 한미FTA협상 가운데 가장 강도 높은 협상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진행됐고, 상당한 진전을 이뤄 기쁘다"(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 "산이 높을수록 전망은 좋지만, 정상이 가까울수록 날씨 변덕은 심하다. 한미FTA라는 산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김종훈 한국 수석대표) 12일 밤 9시 30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1층 기자회견장. 대규모 협상으론 마지막이 될 한미FTA(자유무역협정) 8차협상의 두 수장인 웬디커틀러와 김종훈 수석대표가 기자들 앞에 나란히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