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미 FTA 문제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 접근법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에 대한 대선주자 각각의 인식의 틀이 규정되기 때문. 이로 인해 각 대선주자들은 분명한 찬반을 밝히기를 꺼린다. 그러나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사회적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각 대선주자들도 이 문제를 피해가기 힘든 처지가 됐다. 일부 주자들은 협상 중단론 내지 신중론을 내놓고 있다. 대선주자 14명 가운데 사실상 찬성론을 굳힌 쪽은 한나라당 소속인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진영.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