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미 상원 재무위원회와 더불어 미 행정부의 대외통상 정책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양대 위원회 중 하나인 하원 세입세출위원회가 오는 20일 한미 FTA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샌더 레빈 미 하원 세입세출위 무역소위원회 위원장은 14일 한미 FTA 청문회를 열게 된 배경으로 "막바지 협상 단계에 접어든 한미 FTA의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의회가 한미 FTA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