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미FTA 8차 협상이 끝났다. 협상 결과 한국 측의 '협상 성적표'가 초라하기 짝이 없다는 비난이 비등한 가운데 방송3사가 한미FTA 협상 과정과 내용을 제대로 보도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MBC는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공영방송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을 만큼 유감스럽다"는 것이다. 이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16일 '한미FTA 8차 협상 관련 방송3사 보도 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