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는 올해 대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의 정치·이념 성향과 정체성을 가장 분명히 드러내는 ‘리트머스 시험지’였다. 대선 주자들의 견해는 이 문제에서 뚜렷이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돼, 팽팽한 국민 여론과 맞물려 올해 대선의 뜨거운 쟁점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겨레>가 15~18일 유력 대선 예비후보 10명에게 한-미 자유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