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고위급 협상을 통해 한미FTA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간 20일, 노무현 대통령은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린 농·어업인 대상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에 참석해 "우리가 농업을 과연 방어하고 보호할 수 있는가"라며 농업 부분의 대폭 양보를 시사했다.
이날 노 대통령은 30분으로 예정된 마무리 발언 시간을 훌쩍 넘긴 한 시간 동안 "충격을 주지 않으면 (농업)구조조정이 안 된다"며 "한미 FTA를 통해서 농업 구조조정 1차로 하자"며 '구조조정을 위한 한미FTA 타결'의 필요성을 역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