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이중전선을 형성했다. '보따리장수' 견제 투쟁과 '거짓말 정치' 비판 투쟁이다. 전자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후자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겨냥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탈당을 민주주의 원칙을 파괴하는 행위로 규정했다. 한미FTA 협상을 타결하려면 "나를 밟고 가라"고 한 김근태 전 의장을 향해 "정직하지 않다"고 했다. 벅차 보인다. 무모해 보이기도 한다. 손학규 전 지사는 그 어떤 대선주자보다 한미FTA에 대해 전향적이다. 가급적 빨리 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