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8차 협상이 마무리 됐다. 고위급 협상의 결과 또한 미국 협상단의 강경한 태도에 오히려 성토가 이어진다. 심지어 ‘쌀’ 시장 개방까지 의제화 됐다며 월말 타결이 불투명해 보인다고 난리다.
그럼에도 김종훈 한국 협상단 수석대표는 30일 종결을 전망했다. 심지어 빌트인(built-in) 방식으로 '최종 쟁점 중 마지막까지 해결되지 않는 사안은 나중에 협의할 의제로 규정하는, 기술적해법이 시도 될 수 있다'는 의견까지 내비췄다. 한미FTA협상 ‘종결’은 이제 현실이다. 어떤 극적 드라마가 남았을까.
국회 내에서 일관되게 한미FTA 반대를 주장해 왔던 민주노동당의 서준섭 외교통상 정책연구원을 만났다. 연구원을 만난 날짜는 지난 16일이다. 무려 일주일 전. 그 사이에 고위급 협상도 끝났다. 기자의 게으름으로 기사가 늦어졌다. 하지만 고위급 협상이 끝나고, 더 높은 통상장관급 최고위급 회담이 예정돼 있다 하여도 내용에 별 차이가 없다는 파단에 늦었지만 기사화 한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 If 타결이 안 되는 쪽으로 해석하고 싶은데.."
김종훈 대표가 얘기했던 대로 미국 측에서 보는 딜브레이커(협상결렬요인)는 농업, 농산물+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