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집회를 앞두고 경찰이 원천봉쇄 방침을 밝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인권단체들이 경찰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나선다. 다산인권센터·인권운동사랑방 등 37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는 "경찰이 25일 한미FTA저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막는 것은 개인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인권적 행위"라고 규정, 이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권단체연석회의는 대구·광주·울산·전북 등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