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김근태 의원께서도 FTA 반대 단식농성을 한다고 하는데, 이참에 삼각 단식동맹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 "건강에 심하게 부담되지 않나. 오늘 나눈 얘기는 대통령께 보고 드리겠다. 단식을 이제 그만 풀고 건강 추스리시기 바란다."(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 한미FTA 협상 타결 시점이 임박하면서 시민사회의 저항이 거세지자 다급한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청와대 정문 분수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