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이야트호텔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고위급 회담 둘째 날 막판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사회 각계인사 1000인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이 협상의 졸속타결 저지를 호소하는 긴급 선언을 발표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은 여는 말을 통해 "유신체제 기간 동안 피눈물로 자유를 얻었는데 젊은 노무현씨가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서 나라를 팔아먹으려 하고 있다"며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은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이자 반역자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백기완 "한미FTA 추진, 매국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