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한미FTA 장관급 협상이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협상에서는 쌀, 쇠고기, 방송․통신, 투자자-국가소송제, 지적재산권, 자동차 등 그동안 합의되지 못했던 주요 협상 쟁점을 다룬다. 한국 측은 지금까지의 '퍼주기 협상'에 더해 '쌀을 지킨다'는 명분 아래 남은 쟁점 분야에서도 미국에 '대폭양보'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오규 부총리는 '개성공단을 추후협상(빌트인 협상)으로 넘기겠다'고 말해 한국 측의 섬유, 무역구제 분야에서 성과를 얻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