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협상이 사흘째 진행 중인 상황에서 보일 듯 말 듯 한 베일에 싸여 있던 이른바 '미 민주당 변수'가 공개됐다. 예상됐던 대로 자동차, 노동, 환경, 무역구제(반덤핑) 등에서 민주당의 강한 요구들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 쪽에서는 '이런 민주당의 요구를 부시 정부가 잘 수용하기만 하면 6월 말 만료되는 무역촉진권한(TPA)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앞으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협력해 미국의 대(對)세계 통상 영향력을 확대하면서도 미국 내 산업과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