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미처드 미국 하원의원 등 16명의 민주당 하원의원이 지난 23일 노 대통령에게 서한 보내 "한국의 노동권이 독재 정권 시절보다 현저히 악화됐다"며 "노동권 문제는 양자간 통상 관계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언급해 주목된다. 30일 민주노총이 공개한 이 편지는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미 의회 승인 과정에서 민주당이 한국의 노동권 상황을 문제삼을 수 있음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통상 혜택의 공평한 재분배 위해서는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돼야" 민주당은 지난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