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을 끌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장 안팎이 양국의 벼랑끝 대치로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한동안 기자들과 접촉을 피했던 이혜민 외교통상부 한미FTA 기획단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공보실 직원을 통해 "할 말이 있다"며 협상장 밖 검색대앞에서 기자들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리고 "한미FTA 협상은 아직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