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뼈있는 쇠고기 수입 재개 여부가 협상 타결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막판 협상의 최대쟁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오후 "본인비프(bone-in beef, 뼈있는 쇠고기)가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쪽에선 자국내의 여론을 감안해 우리쪽에 수입재개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우리 쪽에선 5월에 있을 국제수역사무국(OIE)의 조사결과까지 기다리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쪽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