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진행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과정에서 양측 협상단은 물론 국내외 정관계 인사들까지 그때 그때의 상황에 대해 절묘한 비유법을 사용하며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경제부총리 재임 시절 "토끼는 한 평의 풀밭으로 만족하겠지만 사자는 넓은 초원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경제는 지금 넓은 들판으로 나가야할 시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