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 48시간 연기는 결코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 "노 대통령, 한번 더 '욱'하면 부결될 수도 있다."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48시간 연장은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인가, 불리한 상황인가. 지난 1년간 한미FTA 핵심쟁점을 둘러싸고 활동해온 이해영 한신대 교수와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각각 외인론과 내인론을 들어 '협상시한 연장'에 대한 손익계산서를 따졌다. 두 한미FTA 전문가는 한국경제의 명운을 가를 이번 협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