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기한이 오는 4월2일 새벽 1시로 연장된 가운데, FTA체결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도 계속됐다. 31일 저녁 서울 미국 대사관 맞은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는 한미FTA에 반대하는 시민 300여명이 모여 촛불과 FTA반대 구호가 적힌 카드를 들고 협상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마이크를 들고 저마다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유를 발표하고, 자원해서 나온 대학생들은 집회 참가자들 앞에서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저녁 8시 10분쯤 촛불로 'NO FTA, NO USA'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