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약품 협상은 상호 `이익의 균형'을 이루는 적절한 수준에서 타결됐다는 게 정부 측의 자체 평가다. 애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큰 양보 없이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거부할 것은 거부해 우리 측 요구를 최대한 관철했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전만복 한미FTA 국장은 2일 "지킬 것은 지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