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한미 FTA 협상 선결조건으로 스크린쿼터를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하기로 했을 때 영화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 후 스크린쿼터 원상복귀를 위한 투쟁에 나섰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은 채 그해 7월1일부터 새로운 스크린쿼터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영화계가 최후의 보루로 여겼던 것이 '미래유보'. 미국 측에서는 '현재유보'를 주장했다. ..